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쏭님과 무심코님~
번호
: 70
글쓴이
: 연탄
조회
: 1724
점수
: 0
등록일
: 2008년09월17일 16시31분11초
두분....사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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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무심코 (du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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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254.91.♡♡♡
작성일
2008년09월17일 20시39분18초
연탄 낭자!
쏭님과 제가 사귀는 걸 이제서야 아신겁니까?
에잉--------섭섭합니다 그려...^^;
연탄 낭자가 보셨듯이 쏭님과 저는 이미 마음의 벗이 되어
서로 정을 주고받는 사이입니다
만났다 헤어지면 금방 또 보고싶어지는 그런 사이입지요^^
그런즉, 연탄 낭자도 쏭님과 사귀어 두십시오
사람이 묵직하고 처신을 바로 하며 정이 많은 사람이 바로
인천사나이 쏭청요우님 입니다
어려운 일이 생기면 의논도 하고 얼마나 좋아요?
그러니 어려워말고 쏭님께 파발마를 띄우십시오^^
쏭님은 원체 사람이 좋아서 연탄 낭자께 정을 나눠주는 걸
거절치 않을 겁니다 망설이기 없기요^^
낮가림이 심한 연탄 낭자가 쏭님의 좋은 氣를 받게 되면
그까이꺼 낮가림......박멸 될 것입니다 하하하^^
더 활기차고 에너지가 넘치는 그런 연탄 낭자가 될 것입니다
물론,, 연탄 낭자와 저 진악산 가짜 신선 무심코는 이미
우정을 공유하는 그런 사이 맞지요? (킥킥^^;;)
남녀 지간엔 우정이 성립되지 않는다고들 하던데......
전 도무지 이해가 안되더군요
왜 안된다고들 하는가?
곰곰 생각해보니 반은 맞는 말이고 반은 틀린 말이더군요
무슨 뜻이냐고요?
순진한 사람은 우정이 성립되지 않지만
순수한 사람끼린 우정이 성립된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즉,,,순진한 사람은 언제든지 돌발변수가 나타나게 되지만
순수한 사람은 늘 한결같기에......
위 제 말을 단박에 이해하는 사람은 순수한 사람이라는...^^
쏭님/ 연탄낭자/
한가위는 즐겁고 평화롭게 보내셨는지요
저는 정신적으로 지쳐가던 시기였는데 불행중 다행으로 대전에서
명상을 하시는 도반께서 저를 보러 내려오셔서 좋은 말씀을 들려주셔서
제 기를 다시 채워주셨지요^^
게다가 콩햄까지 큰걸루다가 하나 사오셨지 뭡니까?
제가 이렇게 복이 있는 사람입니다^^
이 댓글 마치고 저녁을 먹으면 도반께 메일 하나 보낼겁니다
연탄낭자!
다시 찾아온 이 가을 날을 더욱 활기차게 보내시고 만사 여의형통 하길 바랄게요
주말마다 여행준비로 바빠 할 연탄낭자를 생각하니 웃음이 나옵니다 (킥킥^^)
기린 군에게도 가짜신선 무심코가 안부를 묻더라고 전해주시오
연탄 <---> 기린
가히 환상적인 찰떡 궁합얌 냐하하하하하핫.............
[2/2] 쏭청요우 (songony)
IP
61.34.166.♡♡♡
작성일
2008년09월21일 07시44분10초
어~~~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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