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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나세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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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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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요~~~~~~~~
번호
: 48
글쓴이
: 연탄
조회
: 1679
점수
: 0
등록일
: 2008년02월03일 20시23분28초
까꿍!!
기린군은... 갱기도로 떠버리고...
저... 외롭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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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쏭청요우 (songony)
IP
58.236.148.♡♡♡
작성일
2008년02월03일 23시26분07초
[2/2] 무심코 (dufo)
IP
218.53.195.♡♡♡
작성일
2008년02월04일 07시13분38초
- 세상엔 없는 나라 13 -
무심코 걸어가는 당신의 뒷 모습
빈 틈이 없는 외로움을 보았다
그것은 너무도 눈부신 외로움
자작나무 숲 사이로 햇살 한 조각
떨어질 듯 떨어질 듯
당신의 앞길을 비추일 때,
아름다운 체념으로 빛나는 뒷 모습을 보았다
나무 위 새 둥지는 비어있어야 아름답고
샘물은 고요해야 나그네의 눈에 비친다
이 목마른 세상에서
무심코 당신의 뒷 모습을 따라가는
행복한 시간
- 무심코의 시인의 마을 세상엔 없는 나라 13편 발췌 -
외롭다고 말하는 연탄 낭자의 한 마디가 전혀 외롭게 느껴지지 않는 이유가 뭘까? 나만 그런가??
오늘도 무지 행복해서 까르르~~~~웃음짓는 연탄 낭자여~~~
늘 평화롭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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