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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님..........
번호 : 111    글쓴이 : 연탄...    조회 : 1993    점수 : 5    등록일 : 2009년05월29일 19시30분52초

보고잡아요.......................

노통의 마지막을 보면서... 한참을 눈물흘리다...

생각이 나더군요...

오지마을 카페에...

건달행님이... 대득행님이 있었으면... 욕바가지로 했을꺼다..고 한모퉁이에 글을

써놨더군요...^^

참눼.........

나라가 뒤숭숭하고...

오늘... 보니... 한판 뜨지 싶다는 생각이...ㅋㅋㅋ

어떤것이 진실일까요...

자살설과 타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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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김진형 (rlaxkrrn) IP 116.47.127.♡♡♡  작성일 2009년06월05일 22시51분10초
오셨었군요 연탄님/

글쎄요...타살로 여기는 사람들의 주장이 그럴듯 한 면이 아주 없는 것도 아니지만...현재까지 들어난 여러 정황상 자살이 맞는 거 같습니다. 타살이라 한다면 꼭 죽여야 할 만큼의 커다란 이유가 있어야 하고 그 이후 펼쳐질 변수에대한 손익계산을 않을 수 없는 배후라 한다면...가뜩이나 6월이 다가오는 그 싯점에서 정부의 전복까지 염려될 그러한 사건을 만들어 낼 일이 전혀 없다는 겁니다.

항간에 떠도는 BBK 뽀록에 대한 염려때문에?? 그 거 때문도 아니라고 보는 것은...낮짝 두꺼운 이명박이 명명백백한 증거물인 광운대 동영상, 또 모든 국민이 촉각세운 BBK특검마져 우습게 무산시킨 그 이명박이 그런 정도 가지고 모험 할 사람 아니라고 보기때문이거든요.

오히려 노대통령의 서거마져 겉으로야 국민장까지 치뤄줬지만...속으로는 끝까지 속 썩인다며 저주하고 있을 놈들이라 확신합니다.

그건 그렇고... 사후 세계가 진정 존재한다면... 대득님과 노대통령께서는 벌써 조우가 끝나셨을겁니다. 선배로써 막 들어온 노무현 신입이 객지안타게끔 대득님께서 각별히 챙겨주셨을 거고요 아마 지금쯤은 천국노사모도 조직하고 계실겁니다. 연탄님도 나도 천국노사모 가입 예약합시다.

내일은 현충일인데, 솔잎따러 함허동천에 한번 다녀올까 합니다. 밤이 깊어갑니다.푹 쉬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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