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9일은 5년간 거의 날마다 볼 수밖에 없고 우리의 행과 불행까지 거머 쥔 대통령 뽑는 날입니다. 그러므로 12월 19일은 하루이긴 하지만 그냥 하루가 아닌 1년과도 바꿀 수 없는 매우 귀중한 하루로서 우리는 물론 후손들의 장래와 대한민국의 국운까지 전환시킬 수도 있는 명박이 치하 5년동안 날마다 손 꼽으며 기다려왔던 바로 그 날 입니다.

12월 19일, 우리의 대통령으로 누구를 택하시겠습니까??

이번 선거, 너무도 대비되는 두 후보로 압축되어 선택이 아주 쉬워졌습니다. 대한민국 살려 갈 실현 가능한 정책은 우리 보나세 정책도 보충 될 것으로 예측되오니 어느 당, 어느 학교, 어느 지역, 남자니 여자니 그런 거에 현혹될 필요없이 그 사람이 가진 두뇌와 정체성과 주변 인물들과 살아온 행적으로 유추되는 것들만 생각하시고 찍으시면 되겠습니다.보다나은 세상을 희구하는 저희 사이트의 기획팀장인 저로서는 선택 도우미 역을 맡지 않을 수없습니다.부디 깊은 성찰 있으시기 바랍니다. 

<선택 스무고개>

솔직을 택할 것인가?

위선을 택할 것인가?

시원을 택할 것인가?

답답을 택할 것인가?

밝음을 택할 것인가?

칙칙을 택할 것인가?

소통을 택할 것인가?

불통을 택할 것인가?

천재를 택할 것인가?

둔재를 택할 것인가?

선함을 택할 것인가?

악함을 택할 것인가?

민첩을 택할 것인가?

부동을 택할 것인가?

총명을 택할 것인가?

깜빡을 택할 것인가?

충신들 택할 것인가?

환관들 택할 것인가?

신선을 택할 것인가?

구토를 택할 것인가?

희망을 택할 것인가?

암담을 택할 것인가?

군림을 택할 것인가?

굴종을 택할 것인가?

서민을 택할 것인가?

공주를 택할 것인가?

군필을 택할 것인가?

미필을 택할 것인가?

기혼을 택할 것인가?

미혼을 택할 것인가?

풍요를 택할 것인가?

삭막을 택할 것인가?

통합을 택할 것인가?

동원을 택할 것인가?

교체를 택할 것인가?

교대를 택할 것인가?

사람을 택할 것인가?

인형을 택할 것인가?

한국을 택할 것인가?

일본을 택할 것인가?

이 글을 보신 모든분들,

그 날,

한 분도 빠짐없이

꼭  투표 하십시다.

굳이 윤회론을 들먹이지 않더라도

사람으로 한번 태어나기가 얼마나 어렵습니까?

수십억년 지구의 역사속 잠시 스쳐가는 우리...

하루를 살다 가는 하루살이가

하필

비 오는날 태어난 것과 같이

우울해서야 되겠습니까?? 

2012년 12월 15일 투표 나흘전

www.bonase.co.kr (보다나은 세상을 위하여) 기획팀장 김진형.